한국수산무역협회 제29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
---|
2015.02.27 |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2월 24일 12시 aT센터에서 회원사 대표를 비롯하여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지난해 보다 5.8% 늘어난 882백만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날 총회는 한국수산무역협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꼬방시푸드 등 7개 업체에 대한 협회장 감사패 수여가 있은 후에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후에 2015년도 사업보고가 있었다. 총회에서 확정한 2015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자체사업으로 전년 438만속에서 506만속(마른김 324만속, 무당조미김 117만속, 조제김 65만속)으로 16% 증가한 일본 수출 김 수요자할당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입찰회 및 상담회를 5월 중순경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회원사와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수산무역 정보제공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공동주관하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의 발전을 위해 해외 가공수출업체 유치 및 수산물 수입상담회를 신규로 개최하기로 하고, 분과위원회 활성화 및 국내외 관련 기관과 수산물 수출입 관련 업무협조를 긴밀히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부 지원 사업으로 국제수산박람회(10회) 한국관 규모를 확대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우수수산물 홍보를 활성화하고, 개벌업체 박람회 참가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통로를 여는 등 수산물 수출업체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보험 지원 한도액을 상향 조정하고 상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대형수출상담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하는 한편, 수출상품 카탈로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김수출협의회 지원, 수출 김 품질강화를 위한 기기지원, 한・중 및 한・베트남 관세율할당(TRQ) 수입권공매대비 전자입찰시스템 신규개발 하는 등 전년도 대비 개선점을 적극 반영하여 정부의 지원 사업에 전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
다음 글 |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중 FTA 설명회 개최 |
---|---|
이전 글 | EU, 우리나라에 대한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마무리 절차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