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K-Seafood, 몽골 시장 공략 강화

- 울란바토르 내 몽골 GS25와 연계한 K-Seafood Fair 개최 -

한국수산무역협회는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몽골 현지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울란바토르에서 메인 3개 점포를 포함한 총 61개 몽골 GS25와 연계한 ‘K-Seafood Fair’를 11월 27일(목) ~ 30일(일)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 GS25와의 협력을 통해 몽골 전역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활용한 편의점–현장 연계형 홍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국 수산식품이 몽골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기획하였다.

GS25는 2021년 몽골 시장에 진출한 이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25년 현재 총 284개 매장을 운영하며 몽골 편의점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형 편의점 운영 시스템과 한국 식품 기반 상품 구성은 몽골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한국 식품 경험을 확산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K-Seafood Fair에서는 몽골 GS25에서 이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어묵, 참치, 조미김 등 K-Seafood 대표 상품이 집중 소개된다. 행사장에는 고래사 모둠꼬치어묵·새우봉꼬치·접사각 어묵, 광천김 3종, 오뚜기 참치 등이 진열되며, 4일간 시식 행사와 종이뽑기 경품 이벤트도 운영된다. 또 어묵탕 기계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따뜻한 어묵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수산식품의 풍미와 품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