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일본과 분쟁중인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에토로후/구나시리/시코탄/하보마이군도))에서 조업하는 일본 선박의 안전과 조업량에 관한 연례 회담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연례회담은 명태, 임연수어와 문어등 의 수산물에 관한 조업량과 입어료 등에 관한 회담을 하는 것으로 지난 1998년에 처음 합의를 기반으로 매년 개최가 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일본 정부는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등 G7 국가와  EU가 내린 경제 재제 조취에 따라 러시아의 관세 특혜를 취소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일본과 러시아의 2023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상호 어업할당량을 크게 줄어든 바 있다.
이번 2023년 연례회담의 거부는 일본이 러시아에 취한 조치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며 일본정부는 조속한 연례 회담의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자료출처 : (주)유니언포씨 https://www.fors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