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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변동보험 지원 시범사업 성공적 종료, 내년부터 본격 추진

2014.10.09

                                                     환변동보험 지원 시범사업 성공적 종료, 내년부터 본격 추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산물 수출기업이 환차손 등을 걱정 없이 수출에만 전념할 기반 마련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일본 엔저 심화 및 환율 하지속 등으로 인한 소 수산물 수출업체의 피해예방 및 수출촉진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금년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한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사업추진 초기, 수산물 수출지원을 위한 사업이지만 보험은 비용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업계의 참여 여부에 회의적인 시각이 있어 성공 여부에 대해 우려하는 면이 있었다


 한국수산무역협회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사전에 한국무역보험공사 와 부산, 광주, 서울 등 지역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 및 업계의 참여를 권유한 결과, 환변동보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으며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당초 해양수산부에서는 1억원의 예산으로 10개 업체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었는데 예상외의 호응을 얻어 삼해상사 등 12개 업체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환변동 보험사업 추진 배경을 보면 2012년 기준 일본이 수산물 수출 점유율의 42%를 차지하고 있는데 엔저 현상이 지속될 경우 피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물 수출업체의 손톱 밑 가시와 같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게 되었던 것이다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옵션형(Put spread option) 환변동 보은 보험 가입 시 환율(청약일 시장평균 환율)보다 환율 상승 시에 이익금 납부의무를 면제하되, 환율 하락 시에는 하락분의 일정수준(100엔당 최대 20~80)까지 환차손을 보상하는 복합옵션상품이다


 한국수산무역협회 관계자는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환변동보 지원사업이 성료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5억 원의 정예산으로 옵션형 이외에도 일반형, 단기수출보, 단체보험 등 양한 종류의 보험상품을 마련하여 중소규모의 수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산무역협회 도보자료(20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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