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무역협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2월 27일 aT센터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어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233백만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 총회는 회원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하였으며 회원사간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며 상호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총회를 통해 금년도 협회 자체사업으로 대일 김·다시마 IQ, 부산엑스포 공동 주관사 활동, 수산발전기금(우수수산물지원) 융자 추천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박람회(보스턴, 브뤼셀) 참가, 수산물 가공설비 및 수출보험 지원, 방한관광객 홍보관 등 정부보조사업을 통해 협회가 수출 확대를 위해 관련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대외 수출 요건이 녹녹치 않고 국내수산물 생산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회원사와 우리 협회간에 수출 증대를 위해 의기투합하여 금년도 27억불 수출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