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및 중화권 수출시장의 교두보 “대만국제어업박람회” 참가

- 대만을 중심으로 동남아 및 화교 시장의 교두보 확보로 한국 수산물 수출 확대 -

한국수산무역협회는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만 가오슝 에서 개최되는「2016 대만국제어업박람회(Taiwan International Fisheries & Seafood Show 2016)」에 신한F&B 등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1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금년 2회째를 맞이하는 대만 박람회에는 중화권 및 동남아 국가 등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참가 업체들도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우수 수산물 수출 마케팅을 치열하게 전개하여 대만 뿐만 아니라 동남아 및 중화권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홍보관에서는 현지인 입맛에 맞는 수산물 오일 파스타, 게살볶음밥, 김말이튀김, 오징어튀김 등 요리시연·시식행사 및 한국수산물 수출홍보 카탈로그 배부와 모바일 앱 시연을 통해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우리 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만시장 뿐만 아니라 동남아 및 중국시장으로 한국 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발판을 삼아 대만 수산물 수출 확대에 일조하고, 현지인 대상 한국 식문화 전파로 한국 수산물 수요 저변확대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