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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앵커숍 개설 통해 동남아의 떠오르는 신 시장 공략

2015.08.03

해수부, 앵커숍 개설 통해 동남아의 떠오르는 신 시장 공략

우리 수산식품, 인도차이나의 관문 베트남에 닻을 내리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관문이자 인구 9천만의 떠오르는 신시장인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해 ‘하노이 수산식품 앵커숍’을 연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앵커숍은 한국 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여건이 성숙하지 않았거나 확대가 필요한 지역에 신규진출 거점을 마련, 마켓테스트 등을 실시하여 수출유망품목 발굴 등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올해 정부의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농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수산물 수출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수산식품 앵커숍’ 개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하노이 앵커숍은 밀라노 앵커숍과 북경 앵커숍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되는 것으로 7월24일부터 11월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앵커숍이 들어서는 롯데마트 동다지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고급주택 및 한인거주지역 등과 가까워 좋은 입지조건으로 평가된다.


하노이 앵커숍은 총 26개의 품목이 입점하며, 특히 냉동수산식품(고등어, 갈치, 임연수 등)의 마켓테스트를 집중 실시하여,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공격적인 수출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하노이 앵커숍이 다양한 신규 품목의 발굴을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품목 다변화를 이루어내고, 나아가 동남아 지역 수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문을 연 밀라노 앵커숍(5.4~11.31)은 현재 월 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앵커숍 개설을 계기로 앵커숍 운영사는 한국 수산식품 매장을 연간 100만 불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북경 고급백화점에 지난달 개설한 앵커숍(6.28~11.27)은 오픈 첫날 5,000위안(약 93만원)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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