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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 컨테이너 대만 수출 개시

2015.04.21


수산업계-해운업계 간 상생협력 MOU 첫 성과 나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2월 체결된 수협중앙회와 한국 선주협회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활어 컨테이너를 이용한 활(活)수산물을 대만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2일 수협중앙회와 한국선주협회는 활어 컨테이너를 활용한 수산물 수출을 위해 중국·동남아 등 적용노선 확대와 노선별로 적정 운송료 책정 등에 협조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근해노선에 활어 컨테이너를 통한 수출을 본격화하여 연내에 홍콩, 베트남 등으로 해상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되는 물량은 넙치, 터봇, 소라 등 약 2.8톤이다. 향후 매주 2~3톤(3만 불~4만 불)의 활수산물이 바닷길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될 예정으로 수출품목도 강도다리, 조피볼락 등으로 확대하여 대만 현지인들의 식탁에 우리 수산물이 풍성하게 차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사례로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는 활수산물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엔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수산업계간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여 수산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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