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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 3년, 對미 수산물 교역규모 꾸준히 증가

2015.03.13

한·미 FTA 발효 3년, 對미 수산물 교역규모 꾸준히 증가

전년 대비 수산물 수입은 증가, 수출은 보합세

 


한·미 FTA가 발효한지 3년이 지났다. FTA 발효 이후 양국의 수산물 교역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발효 3년차에는 미국과의 수산물 교역규모가 2년차와 비교하여 3.5% 증가(439백만 달러→454백만 달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11년)336백만 달러 → (1년차)368 → (2년차)439 → (3년차)454


발효 3년차 대미 수산물 수출액은 217백만 달러로 전년과 비교하여 보합세(0.2%↓)를 보였다. 조미김을 포함한 김(5.4%↑)의 수출액이 가장 많았고, 활넙치(21.8%↑), 오징어(9.6%↑), 다랑어(34.7%↑) 등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굴(7.6%↓), 붉은대게(17.2%↓) 등의 수출실적은 감소하였다.


또한, 발효 3년차 대미 수산물 수입액은 237백만 달러로 발효 2년차 대비 7.2% 증가하였는데, 주요 수입증가 품목은 연어(293.7%↑), 명태(15.6%↑), 바닷가재(94.2%↑) 등 주로 국내 생산비중이 낮은 품목으로 나타났다. 수입 증가 원인은 관세인하*와 국내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냉동연어(’13)3.3%→(’14)0%, 훈제연어(’13)6.6%→(’14)0%, 바다가재(’13)12%→(’14)8%


한편, 전년 대비 우리나라의 총 수산물 교역규모는 8.7%(6,046백만 달러→6,573백만 달러) 증가하였으며, 수산물 수출액은 3.9%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15.7% 증가하였다.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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