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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미국·중국시장에 수산물 수출확대 총력

2015.03.13

◈ FTA를 활용한 수출 확대 위해 '수출진흥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12일 수산물 수출전망과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수출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산식품 업·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중 FTA가 수산물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 할랄식품 시장 등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시장 다변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해수부와 업계는 거대 중국시장이 개방되는 한-중 FTA가 우리 수산물의 수출을 증진시킬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박근혜 대통령도 한-중 FTA 체결을 기회로 품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중국시장으로 적극 진출시키고 수산업을 신 성장산업으로 탈바꿈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해수부는 상해와 청도에 개설된 수출지원센터를 수산물 수출 확대의 전진기지로 활용키로 하였다. 특히, FTA로 더욱 부각된 수출 유망품목인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 참치 등의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수출조사단을 구성하여 중국시장 소비자별 특성을 고려한 판로개척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 세계 3대 수산박람회인 '보스톤수산박람회' 참가, 전략품목 마케팅 전개


  한편, 해수부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 보스톤수산박람회(Seafood Expo North America)'에 참가하여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10개사의 수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김, 전복, 굴 등 수출 전략품목 위주로 한국관을 개설하고 북미시장 및 각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계약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어묵, 게살 가공품 등을 활용한 수산물 요리시연 및 시식행사를 병행하여 이들 품목이 새로운 수출 스타상품이 될 수 있을지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보스톤수산박람회는 세계 3대 수산박람회 중 하나로 북미지역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해에는 50개국 1,113개사가 참가하였고, 약 100개 국가에서 20,000명 이상의 국제 수산전문바이어와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 기회를 가지는 등 전 세계 수산식품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최신 수산 경향 파악과 정보교환, 다국적 해외바이어와의 거래 확대 등을 통해 북미지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을 다변화하고 식문화 홍보를 통하여 수출을 증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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