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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성황리에 폐막

2014.10.09

                              제12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성황리에 폐막
             -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150백만불 수출계약상담 달성 -

  한국수산무역협회와 벡스코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12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부산 벡스코에서 72일부터 74일까지 전세계 30개국 381개사 791부스의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폐막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년간 줄곧 11월에 개최되어 오다가 금년에는 세계 IT 전권회의 개최와 중복되어 부득이 7월로 변경되었다. 국내외업체 유치 준비기간이 짧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관사들의 노력에 힘입어 기존의 Seafood, 수산기자재, 해양바이오 관련산업 뿐 아니라 신규로 낚시용품 레저홍보관을 구성함에 따라 전시범위를 수산산업 전반으로 더욱 넓혔다.


 일부 해외참가국에서 자국내 사정으로 불참가하는 등 애로도 많았으나, 신규로 모로코를 비롯하여 칠레, 멕시코, 에콰도르, 중국 등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주요 해외 VIP로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세네갈, 모로코, 예멘 등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주요 장관급을 초청하였으며 중국북경시어업협회, 대일본수산회 등 해외수산단체의 임원급도 대거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운영하는 넙치전복해삼수출협의회에서는 수족관내 활넙치와 활전복을 비치하는 한편, 요리전문가를 직접 고용하여 넙치회, 넙치초밥, 전복죽, 전복튀김, 해삼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는 등 시연시식회를 개최하여 내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추진 한해외 수산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전세계 14개국의 빅바이어 60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영국, 캐나다, 그리스, 잠비아, 말레이시아 등 작년보다 초청국가를 늘림으로서 수출계약상담액 150백만불을 달성하여 수출시장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수산무역협회에서는 민간차원의 수산무역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대일본수산회, 중국북경시어업협회, 상해수산무역협회 및 베트남수산물수출 및 생산자협회와 연이어 회동을 갖고 양국간 수산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양국 수출업체의 해외진출 시 현지 바이어 소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합의하였다.

 해양수산부의 한 관계자는 "동 전시회는 질적양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보스톤 및 브뤼셀수산박람회 등과 어깨를 겨눌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국내 중소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각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무역협회 도보자료(20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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