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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 입찰ㆍ상담회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

2021.05.20

 

한국 김 입찰상담회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

 

- 코로나19에도 여전히 인기 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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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일본의 김 단체와 공동 주관으로 27회 한국 김 수출 입찰ㆍ상담회를 해양수산부와 일본 수산청 관계관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518일부터 19일에 걸쳐 한·일 양국 간에 비대면(Untact)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aT 스튜디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 우리나라는 삼해상사() 59개 국내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금년 일본의 김 수입쿼터 가운데, 한국산 김 수요자할당량으로 배정한 1,050만속을 출품하였고, 일본 수입상사 30개사가 입찰ㆍ상담회에 참여하여 마른김(411만속)과 조미김 (418만속) 합계 829만속(587억원)을 수출 계약하였다. (1= 100장 기준)

 

한편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입찰회에 출품한 마른김의 일본측 수입상사의 신뢰도 확보와 품질 제고 등을 위하여, 외부 전문검사관 위촉 인원을 늘리는 한편 생산연도, 중량 표시 및 등외제품의 출품을 제한하는 등 ·안전과 품질에 대한 검사항목도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찰ㆍ상담회는 일본의 도쿄올림픽 강행의지에 따라 수입상사의 적극적인 구매로 이루어질 경우에는 높은 계약고가 예상되었으나, 일본 자국내 김 생산단가의 큰 폭 하락(22% 내외)과 업무용으로 대량 소비되던 마른김 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서 수입가격이 낮게 책정됨으로써, 당초의 기대만큼의 수출계약 실적은 나오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조미김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퍼센트(99.7%)에 가까운 높은 수출계약 실적을 거둠으로써, 한국산 조미김의 품질과 글로벌 식품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글로벌 무역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 김의 수출성장세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하면서, “이는 한국 김이 글로벌 식품으로서 우수성이 확연히 인정된 것으로 해양수산부와 관련업계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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